JCN울산중앙방송

농협 울산사료공장이 자매결연 마을인
언양읍 다개마을 양축농가를 찾아 오늘과 내일 이틀간
가축 수의진료와 전기점검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지난 10월 다개 마을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농협 울산사료공장은 오늘 다개마을 137개 농가를 대상으로
수의진료와 시설점검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6) 행사에는 울산사료공장 직원과 함께
수의사, 전기기사 등이 참가해, 다개마을 4개 부락에서
수의진료와 전기시설 점검, 축사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에 이어 마을에서 생산된 쌀. 메주 등의
농산물 직거래 행사도 가졌습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지난 10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발대식’을 계기로
다개마을과 인연을 맺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농산물 직거래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