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프로그램의 첫 강의가
오늘(6) 울산대와 영산대학교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울산대 시청각교육관과 영산대 국제어학원에서
각각 열린 입학 전 학점인정 프로그램 개강식에는
모두 2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대학별로 개설된
토익과 컴퓨터 등의 강좌에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강의에
수강하는 학생은 울산시 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강의 협약을 한 12개 지방대학으로부터 특별학점 2학점을
미리 받고 진학하게 됩니다.
한편 입학 전 학점인정 프로그램은
고교- 대학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개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