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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경제사범 급증
송고시간2004/12/01 09:06
최근 경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의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 8월말 이후 3개월 동안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천 230건이 적발돼, 2천 422명이 형사 처벌됐습니다.
특별단속에 적발된 민생경제 침해사범의 유형별로는
취업사기 사범이 366건에 4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행성 조장 도박사범이 257건에 천 34명,
금융거래질서 교란사범 181건에 264명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부동산 투기. 거래질서 교란 사범이 109건에 166명,
갈취형 조직폭력사범이 49건에 103명 등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