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이 강길부 전 건설교통부 차관의 영입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 선거지원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변양섭 울주군 의장을 비롯한 일부 군의원과 박진구 전 군수 등의 영입을 통해 한나라당과 당대당 구도로 선거체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오는 18일 문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고원준 상공회의소 회장과 이들의 동반입당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계인사 천명정도가 입당식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울주군은 한나라당 권기술 현역의원에 강정호, 신기섭, 박정근, 정병국 씨 등 5명이 공천심사중에 있으며 국민통합 21은 김문찬, 사민당 신진규씨가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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