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중구 복산동과 북정동 일대 재개발을 추진하는 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6/10)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 사무실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조합원 자격 등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05구역 재개발은 중구 복산동 일원 20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2천 600여 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만 5천 339억원에 달합니다.//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