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상반기 수출이 8년 만에 400억 달러에 안착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 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444억 4천900만 달러로, 지난 2천14년 상반기 이후 8년 만에 4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울산의 주요 수출 품목도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13.4% 증가한 반면 대중 수출은 16.8% 감소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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