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의 녹색성장에 발맞춰 울산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시는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를 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형열기잡니다. r>울산시는 녹색성장의 핵심과제로 그린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화와 저탄소 에너지원의 다원화,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 등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세부과제로는 그린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화를 위해 국가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울산기간 산업의 테크노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3%에서 5%로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을 위해 에너지절약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 9개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울산의 경우 국가에너지 소비량의 12%를 차지하고, 주요 에너지원인 석유제품의 55%를 생산하고 있어 녹색성장을 주도할 잠재력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주봉현 정무부시장- 시는 이처럼 지역 산업과 경제뿐 아니라 시민 참여를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 스타트 운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흥석 푸른울산21위원회 위원장-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으로 제시한 것으로 환경과 경제가 상충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양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개념입니다. 클로징 >친환경 생태도시를 넘어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울산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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