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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_ 뜨거운 취업열기
송고시간2008/10/08 08:39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고 하죠. 오늘 울산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 최대규모의
채용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구현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 행사장 부스마다 구직자들로 북적입니다.

한 쪽에선 희망하는 직종과 연봉에 맞는 업체가 있는지
일일이 체크하느라 바쁘고, 한 쪽에선 현장에서 이뤄지는
면접을 앞두고 긴장된 표정이 가득합니다.

동남권 최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는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모두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700여 명을 채용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찍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를 나타냈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은 취업난이라곤 하지만,
정작, 기업이 필요료 하는 인력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성호((주)아이티스타)

구직자들은 구직자들 나름대로, 보다 안정적이고,
좀 더 나은 보수를 원하는 등, 나름대로 조건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양준혁(27세, 구직자)

전문가들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고용 안정 보장과 구직자들의 눈높이를 낮춰야한다고 조언합니다.

클로징) 동남권 최대규모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계속해서 노인과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로까지 이어집니다. JCN뉴스 구현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