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오늘, 오는 2010년까지, 울산지역 전체 초등학교에, 도서실 겸용 영어 체험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영어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서실을 겸한 영어 체험교실을 설치하기로 하고, 먼저, 올해는 15개 학교에 설치한 뒤, 내년엔 50개 학교로 확대하고, 오는 2010년에는, 전체 116개 초등학교에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학교 별로 6천 만원씩을 지원해, 영어책 도서실과 함께,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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