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25개 고속도로 노선 중에서,
울산-언양간 고속도로가 투자대비 회수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윤두환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25개 고속도로 노선 중에서,
요금징수기간이 30년 경과한 고속도로 노선은 모두 8개로,
이중, 울산과 언양을 잇는 울산선이 모두 천 887억원의 수익을 거둬,
투자대비 회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윤두환의원은 울산-언양간 고속도로가
투자 대비 회수율이 전국 최고인 만큼,
통행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