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2008 장애인 여름달팽이학교 평가회가 (오늘).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평가회에는 15개 교육기관의 대표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서 지난 달까지 진행된 달팽이 학교의 활동사항을 평가했으며, 시교육청은 장애아동들이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달팽이 학교는 장애아동들의 사회성과 자활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 260여명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사회시설 곳곳에서 언어와 감각치료, 체육특기활동 등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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