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9월 29일_ 영구임대아파트 무자격 비율 가장 높아
송고시간2008/09/29 17:58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무자격 입주자 비율이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이 밝힌 주택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5년까지 건설한 전국의 영구 임대주택 14만 78가구 중에서,
올 6월 말 현재, 5만 7천 732가구가
입주자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의 경우, 화정과 달동 3단지 임대아파트 2개 단지의
2천 362가구 가운데, 57.6%에 해당하는 천 361가구가
입주자격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