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검찰총장은 오늘 울산지검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울산지역 최대의 이슈인 현대자동차 노사협상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문제는 노사 양측이 건전한 노사문화를 하루빨리 정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장은 또, 최근 검찰의 표적. 과잉 수사 논란에 대해서 "표적.과잉 수사는 없었다"며 "검찰권은 내재적 한계가 있는데 표적.과잉 수사는 , 그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촛불집회 수사와 관련해 "우발적으로 이뤄진 부분은 계도하고, 직접 폭력이 이뤄진 주동자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는 것" 이라며 "선량한 시민이 처벌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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