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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_ 마트 벽 뚫고 금고탈취...가짜 목걸이로 사기
송고시간2008/02/12 08:45
설날인 지난 7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의 한 대형마트에서
현금 3천여만원이 든 금고가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49분쯤
2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도둑이, 마트의 뒷벽을 절단기로 뚫고
무게 1톤 가량의 금고를 포터 트럭에 싣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부숴진 금고와 범행에 사용된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새벽 2시쯤에는 남구 신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자가 가짜 금목걸이를 진짜 인 것 처럼 속여
종업원에 맡기고는 현금 20만원을 빌려 달아나는
사기사건이 발생해 남부경찰서가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