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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_ 서울 남산에 갈 울산 명품 소나무 접수
송고시간2008/02/12 08:40
울산에서 자라고 있는 명품 소나무가
서울 남산의 '팔도 소나무 식재단지'로 옮겨 심어지게 됩니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10년을 맞은 지난해,
서울 남산의 팔도 소나무 단지에, 울산을 상징하는
소나무 다섯그루를 심기로, 서울시와 합의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의 조경업체와 시민을 중심으로
높이가 6미터에서 8미터 정도되는 명품 소나무와,
소나무 식재에 소요되는 비용 4천여만원을 기증받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접수 받습니다.

서울 남산의 팔도소나무 식재단지는, 지난 1995년에
광복 50주년을 맞아, 전국 15개 시도의 소나무가 심어졌으며,
울산은 당시 광역시로 승격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