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선암동 선암저수지 주변의 야산에서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잡목 등
백 제곱미터를 태워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남구 선암동 64번지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평소 이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놀이삼아 자주 다닌 점 등을 미뤄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다가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