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각종 법령 등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가
1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위원회가 101개에,
전체 위원은 천 6백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공무원이 450명, 민간위원이 천100여명이며
위원회 설치 근거는 법령에 의한 것이 76개,
조례가 22개, 훈령이 2개 등이었습니다.

울산시는 새 정부의 조직 축소와 개편 등에 발맞춰
최근 3년동안 한번도 회의가 열리지 않은 10여 개 위원회 등은
이달 말까지 통폐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