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시설물과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내용은 공사장 주변의 지반 침하나 균열 여부,
가스와 전기,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의 안전조치 이행 실태,
그리고 낙석 위험지역의 시설물 관리 실태 등입니다.

울산시는 이달 중으로
구.군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불러
대책 회의를 연 뒤,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