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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_ 선암수변공원 준공
송고시간2008/02/01 08:36
지난 1964년 댐이 만들어진 뒤 그동안 출입이 어려웠던
남구 선암저수지 일대가 40여년만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선암댐 수변공원에는 3.8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앞으로 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서면 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지난 40여년간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출입을
막았던 선암저수지 일대가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남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5년
모두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1,2, 3단계로 나눠
3.8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선암댐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씽크>박맹우 울산시장-경제적으로 더욱 빛나고 환경적으로
거듭나자.

남구청과 함께 공원 조성에 적극 협력한 한국수자원공사도
지난 1964년 댐을 건설한 뒤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씽크>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이날 준공식에는 수변공원을 조성을 기념해 공원의 아름다움과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길 바라는 시비 제막과
랜드마크인 꿈과 희망의 문 제막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또, 지역 주민들은 산책로 주변에서 노래를 부르고, 통기타를 치며
40여년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축하했으며, 저수지에서는
카누와 수상 보트들의 수중행사도 열렸습니다.


남구청은 앞으로 공원내에 청소년 수련실과 레포츠 시설 등을
만들어 자연휴양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두겸 남구청장-

이밖에, 산책로의 보도를 활용해 울산을 빛낸 인물들의
이름을 새겨 기념하는 가칭 명예의 거리도 조성합니다.

클로징>40여년만의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선암수변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뿐 아니라 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