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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_ 사랑의 행복온도탑 123도 달성
송고시간2008/02/03 14:05
어제 마감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처음 목표보다 많은
19억원이 모여, 사랑의 행복 온도탑이 123도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김명지 기잡니다.

R> 공업탑 로터리에 세워진 사랑의 행복온도탑입니다.
빨간 수은주가 백도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12월과 1월 두달동안,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접수된 성금은 모두 19억원. 목표로 세웠던 15억5천만원을
23%나 초과 달성했습니다.

씽크> 김명규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캠페인 초기에 태안사태와 대선으로 나눔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업의 나눔문화 조성으로 무사히 달성...

전체 모금액 19억9백만원 가운데, 기업체가 12억6천만원
사회종교단체와 학교가 4억8천만원, 개인이 1억천만원,
공공기관이 5천백만원입니다.

사회단체와 종교단체의 모금액은 지난해 2억9백만원에서
올해 4억8천6백만원으로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 기부금액은 지난해 1억2천2백만원에서,
올해 1억천만원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이 돈을 지역의 난치병 학생과
저소득층, 독거 노인 등을 돕는데 쓸 계획입니다.

클로징>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 2008 사랑의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내년에는 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대해 봅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