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올해 표준 주택 2천7백호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집값이 평균 3.1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표준 주택가격 조사에서,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4.9%, 북구가 4.5%가 올랐으며, 동구는 인상율이 1.4%로 5개 구군 가운데 집값이 가장 적게 올랐습니다. 또, 이번 조사 대상 주택의 50%가 가격이 5천만원에서 1억원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다음으로 1억원에서 2억원 사이의 주택이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최고가 주택은 남구 달동의 6억8천5백만원짜리 주택으로 나타났으며 최저가는 남구 장생포동에 467만원짜리 주택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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