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지구에서 입암마을을 잇는 도로가 임시 개통됩니다. 구영택지지구에서 입암을 거쳐 국도24호선에 이르는 도로는 길이 1.74킬로미터, 폭 20미터 구간으로, 2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6년 4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7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구영택지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내일 오후 2시부터 구영택지지구에서 입암까지 0.47킬로미터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