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16회 춘포문화상 시상식이
오늘(11/23) 주식회사 덕양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춘포문화상은 충효 부문에 ''사단법인 충숙공 이예선생 기념
사업회''가, 사회봉사 부문에는 울산YMCA를 창립한 성주향씨가,
문화부문에는 울주문화원 임석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예술부문에는 서예가 김숙례씨와 화가 노용택씨가, 언론출판
부문에 박치현씨가, 교육 부문에 김만복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학생 18명과 중고등학생 67명 등 85명에게
5천 5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됐습니다.
춘포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덕양 이덕우 명예회장이
인재육성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매년 기업의 순이익금 일부를 장학재단에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