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은 동남권 부동산시장 동향과 전망 연구보고서를 통해 2천21년 동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2.2% 상승하며, 2천11년 19.9%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5%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울산은 13.6%, 경남 8.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동남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등에 대한 불안 등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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