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을 나타내는 전세가율이 87.4%까지 치솟았습니다.
한국도시연구소와 주거권네트워크의 2천21년 실거래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전세가율이 평균 87.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3.3제곱미터당 매매가는 전년 대비 3.3% 하락한 반면 3.3제곱미터당 전세가는 20.5% 상승해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 이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울산 아파트 3.3제곱미터당 월세전환가의 변화율도 20.3%까지 치솟아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