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늘(3/7)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와 인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늘(3/7)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하고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봉사동호회 등에서 별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시에는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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