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15) 오후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울산발전연구원과 한국경제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관계 안정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 박성준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생산성 증가에 따른 단계적 임금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일자리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노사의 상호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병훈 중앙대 교수도 주제발표를 통해
실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인력 고령화를 대비해
현행근무제의 개선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주간연속 2교대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에서는
이동익 민주노총 울산본부 정책국장 등 6명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