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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체 탈 울산 적극 대처
송고시간2004/05/04 08:37
울산시는 최근 현대중공업 등 지역기업체의
공장부지 일부 이전에 대한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3) 박재택 행정부시장 일행이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공장부지 해소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대중공업 일부 사업장의
타지 이전에 대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지역기업체의 공장 부지난 해소를 위해
신산업단지, 오토벨리, 매곡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맹우 시장은 오늘 오전 5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등 조선공장의
타지이전 증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박시장은 공장 부지 이전 문제가
새삼 거론되고 있는데
증설을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여건을 갖춰나가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