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현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설 보수진영의 후보들이 점차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자유민주시민단체는 오늘(4/6)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평규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에 한해 보수 단일화 추진과 지지 여부를 논의했으며, 장평규 후보가 이 조건에 부합해 자유우파진영의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진영에서는 장평규 울산혁신교육연구소 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한 데 이어 김주홍 울산대 교수도 내일(4/7)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보수 단일화 여론이 다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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