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한우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는 젖소나 육우,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사육과 도축, 가공, 판매 과정에서 추출된 각각의 DNA 분석 결과를
이력제 상에 등록된 DNA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울주군은 검사 결과 한우 DNA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리고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이 연 2회 이상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영업소의 정보를 1년간 공개할 방침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