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장학재단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대학생 자녀 5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남구인 소상공인 자녀들로, 가족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1년 이상 남구 주민으로 등록돼 있으며, 남구지역 초·중·고교 중 1개 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기간 내 남구장학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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