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오늘(8/9) 울산공항의 항공편 6편이 결항됐습니다.
울산공항에 따르면 오늘(8/9) 울산에서 김포로 가는 노선 2편과 울산에서 제주로 가는 노선 1편, 김포에서 울산 2편, 제주에서 울산 1편 등 모두 6편이 결항됐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오늘(8/9)과 내일(8/10) 최대 순간풍속 초속 40m, 시속 145km의 강풍이 불고, 강수량은 100에서 300mm, 많은 곳은 최대 40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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