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는 오늘(8/3)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 등 13명에게 하트와 브레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인 하트세이버 수여자 40대 백승현씨는 태화동 국가정원축구장에서 축구를 하던 30대 남성이 쓰러지자 119 상황 요원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판단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한 사람에게 수여됩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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