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해양경찰서가 오늘(7/27) 울산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예인선을 긴급구조했습니다.

오늘(7/27) 오전 7시 37분쯤
견인용 예인선 A호가 화력발전소 동방 300M 해상에서 좌초돼
선박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울산항 해상관제센터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이 구조한 뒤
사고 선박에 대한 이동조치도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