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NEWS 다시보기

NEWS 다시보기

JCN NEWS 상세
사회
[리포트][생활정보]식중독, 5~6월이 한여름보다 더 위험(R)
송고시간2021/05/19 19:14


[생활정보]식중독, 5~6월이 한여름보다 더 위험(R)


<앵커멘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을 찾아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때는 한여름보다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왜 이때 식중독이 더 위험한지, 또 어떻게 신경을 써야하는지 
생활정보에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계절의 여왕 5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을 찾아 
봄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식중독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CG IN>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은 한여름보다
늦봄과 초여름인 이때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CG OUT>

이맘때는 한여름만큼 덥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는 것도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한낮의 기온이 높은 것보다 일교차가 심하면 음식은 더 빨리 부패돼 
식중독은 기승을 부립니다.

식중독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CG IN> 울산보건환경 연구원이 권유한 내용에 따르면
음식을 완전히 익혀야 하며,
되도록이면 가공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나들이 음식을 준비할 경우
김밥이나 도시락의 보관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섭씨 10도 이하에서 운반하고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섞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적당한 양을 조리하는 것도 기본입니다. 
CG OUT>

또,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물티슈로 손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스탠드업> 5월의 불청객, 식중독.
식중독을 예방하고 코로나19도 조심하며,
안전하고 기분 좋은 나들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생활정보 홍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