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NEWS 다시보기

NEWS 다시보기

JCN NEWS 상세
사회
전국적으로 코로나 재유행?.. 울산은 감소세
송고시간2023/08/18 18:00


[앵커]
코로나 19 재유행의 조짐이 보이자
방역 당국이 방역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그런 중에도 울산은 다행히 2주 연속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지 2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이가 꺾이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런 와중에 울산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IN)전국에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달 넷째 주 한 주간 4만명이 넘더니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울산은 7월 4째 주 정점 이후
2주 연속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CG OUT)

(CG IN)확진자 1명이 확산시키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전국은 기준치인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에 0.93으로
2주 연속 ‘유행 감소’단계인 1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CG OUT)

하지만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울산시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CG IN)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 수는 8월 둘째 주에만
215명으로 전주 대비 21.5% 증가했습니다.

울산도 4주간 15명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CG OUT)

인터뷰) 유점숙 / 울산시 감염병관리과 유점숙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 추세에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울산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JCN 뉴스 김나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