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앵커)
여야 대선 후보의 지역구별 상세 공약을 알아봅니다.

지난 시간 중구와 남구에 이어
오늘은 동구와 북구, 울주군입니다.

김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동구 지역 공약입니다.

(CG1) 방어진항을 어촌관광구역으로 지정하고,
친환경 선박기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구를 해양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고늘 마리나항만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공약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산업 재도약 정부 지원과 주52시간 근무제 재검토,
조선해양관광도시 및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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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이재명 후보는 북구에
수소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리고 호계역 폐선부지를 활용해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4년제 국립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4)윤석열 후보는 강동터널을 개설해
울산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7번 국도 모화~외동 구간의 6차선 도로 확장을 조속히 추진하고,
제2울산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를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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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5)울주군과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는
언양-울산 간 고속도로 무료화와
청량-범서 우회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진하-온양간 원전비상대피로를 개설하고,
글로벌 기술인재양성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6) 윤석열 후보는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박물관 건립을
1순위 공약으로 정했습니다.

또 진하-간절곶 해양관광 해양레포츠 사업을 추진하고,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공공기관을 울주군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