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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유식해상풍력 기술력 낮지만 도전이 중요"(+INT)
송고시간2022/02/23 17:00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2/23)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도전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기술력이 독일 등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계속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니스트 등을 활용해 국내 기술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어 "울산이 소형 모듈형 원전과 원전 해체 산업,
그리고 바이오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중앙전통시장과 남구 디자인거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영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풍력 발전에 대한 실험을 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자체 기술을 모자라더라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개발하는 것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전 해체 산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그것은 굉장히 큰 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수출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기술자들이 가서 아주 노후된 원전들을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