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경제
조선업 부진에 울산 근로자 자영업으로 이동
송고시간2018/01/04 17:50

주력 업종인 조선업의 부진으로 울산의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자영업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실업률은 3.7%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2016년 실업률 3,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조선업 불황 때문으로, 
지난해 상반기 울산의 조선업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만 3천 60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자영업자는 7천 400명이나 늘어  
구조조정에 따른 울산지역 실업자와 그 가족들이  
자영업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