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이 서울주발전협의회 임원들과 오늘(1/10)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에게 행복케이블카가 등산객의 무분별한 입산을 막는 등 환경보존과 개발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케이블카 운영 수익의 일부를 환경보전기금으로 환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하루 2천명이 이용하고, 연간 539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913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울산경제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