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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본항~신항 배후도로 건설 예타 재추진
송고시간2018/01/24 17:49
울산시가 울산항 본항과 신항을 잇는 배후도로 건설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  
해당 노선을 임항교통시설로 계속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항 배후도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2차례에 걸쳐 통과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오일허브와  
LNG벙커링 구축 등 교통과 물동량의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 경제성을 적극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 배후도로 건설사업은 모두 16건으로, 현재까지 9건은 완료됐고,  
3건은 시행 중이며 4건은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