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회장 선거 회의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돼 물의를 빚고 있다는 JCN의 보도가 나간 이후 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동구청에 아파트 관리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는 등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790여 명은 감사 요청 입주자 동의서를 모으고,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요청서를 작성해 오늘(2/1) 동구청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동구청은 감사 사유가 되는지 검토해 감사를 하기로 결정되면 시청에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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