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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순항
송고시간2018/02/01 18:15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등 물이 스며들기 힘든 불투수층을 
투수층으로 바꾸는 사업인 울산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4억원을 들여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울산발전연구원에 맡겼으며,  
물순환 회복 조례를 제정해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96억원을 들여 남구 삼호동에 투수성 포장과 빗물정원,  
식생체류지와 침투도랑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불투수층의 증가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해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물순환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