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LNG에 이어,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이중연료엔진 사업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덴마크 만 디젤 앤 터보 사와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엔진 사업 MOU’를 체결하고, 6천 마력급 이상 대형선박 추진용 'LPG 이중연료엔진' 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첫 선박용 엔진을 생산한 현대중공업은 1987년부터 세계 1위 엔진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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