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오늘(3/16)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 간부직원 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늘(3/16) 교육에서는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와, 위계질서에 의한 권력형 성희롱과 성폭력에 따른 다양한 피해 사례와 대응법 등에 대해 교육했습니다. 울산시는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1대 1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인사와 징계조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성희롱 방지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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