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권명호 동구청장과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등 60여명은  
오늘(4/11) 동구청 광장에서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구조조정 중단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고용안정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회사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통시장상인연합회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의 소비심리가 2년째 위축되는 바람에  
지역 상권이 최악의 상태라며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