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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격전지]2파전 박빙 울산시장 선거
송고시간2018/06/12 16:27



앵커멘트> 격전지를 가다 기획보도,  
마지막으로 울산시장 선거입니다. 
 
울산시장 선거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집권여당의 높은 지지율 속에  
한국당 후보의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시장 선거는 여야 간 박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의 높은 지지율 속에 선거 초반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각종 여론 조사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선거 중반들어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철호 후보는 힘 있는 시장으로 울산을 새롭게 바꾸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6월 12일)/ 울산의 내일에

투표해 주십시오. 송철호가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한국당 김기현 후보는 특정세력의 독주를 막고,  
제대로된 견제와 균형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기현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경제와 균형이 없는 울산은

결국 중앙에 예속된 울산이 될 것입니다. 감히 울산을 흔들려는 세력을 꼭 막아 주십시오. 
 
빅 2간 맞대결 속에 바른미래당과 민중당 후보들이 가져가는  
중도보수와 노동자 표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입니다. 
 
바른미래당 이영희 후보는 사회통합과 정치개혁을 위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만큼은 다당제가 필요하다며 
바른미래당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이영희 바른미래당 시장후보/ 분권과 협치를 통한 사회 통합과

정치 개혁을 위해 바른미래당을 희망의 씨앗으로 키워주십시오. 
 
민중당 김창현 후보는 노동자와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김창현 민중당 시장후보/ 그동안 남과 북이 하나 됨을 위하여  
헌신해 온 민중당 후보들을 꼭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스탠드업>울산의 재도약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