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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오늘(7/4)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탐방 행사에서는 영화의 기본적인 제작과정과 시대적 흐름 등을 알기 위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임권택 영화박물관 등을 찾았습니다. 염포양정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으로 '영화 속에 인생이 있다. 행복의 철학이 있다'를 주제로 행사를 다시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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