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촉매가 개발됐습니다. 
 

유니스트 에너지 화학공학부의 김건태 교수팀은  
신지영 숙명여대 교수와 한정우 서울시립대 교수 등과 공동으로  
전기 생산에 필요한 화학반응을 돕는 물질을  
이중층 페브로스카이트 구조로 설계한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촉매는 메탄가스를 연료로 직접 사용해 500시간 이상 전류의  
강하가 전혀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했으며, 기존 보고된 촉매보다  
4배나 뛰어난 반응 효율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