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장애인 콜택시분회가 조합원 전원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장애인콜택시분회는 어제(10/29)부터 오늘(10/30)까지 진행된 파업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5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100%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10/31)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쟁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분회는 임금호봉제 적용과 정년연장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울산시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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